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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기 시문학 비평의독보적 시선 정만조의 용등시화1906년 어름 고종 시대와 일제강점기의 저명한 시인이자 관료였던 정만조는 유배지 진도에서 시 비평집 용등시화를 쓴다 용나무 창가 호롱불 아래서 쓴 시화라는 제목 하나만으로도 적적한 섬 한가운데서 등불을 밝혀놓고 글을 쓰는 문인의 애틋한 모습이 인상적으로 떠오른다무엇보다 이 책 용등시화는 한시사를 바라보는 저자만의 탁견이 빚어낸 남다른 문학 저작이다 그는 대부분의 일제강점기 문학사가들처럼 한문학의 전개를 18세기 이후 쇠퇴기에 접어들어 조선 말기 이후 한문종자가 끊어지는 과정으로 매듭짓지 않았다 오히려 동시대 시단의 전개과정을 계승하여 발전하는 과정으로 이해함으로써 객관성과 균형감을 확보했다 특히 주요 시인들의 문학적 위상을 제대로 짚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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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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