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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어둠이 하늘을 삼키고 수천수만 개의 별들이 검푸른 바다로 내려왔습니다반짝반짝 물결치는 은하수에 예쁜 누나 얼굴이 그려졌습니다마치 꿈인 듯 눈 감으면 누나의 음성이 누나의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세상에 어둠이 깔리면 하늘도 캄캄하잖아 아빠별은 캄캄한 밤하늘을 지켜주는 등대별이야돌아오지 않는 누나를 이유도 모른 채 그저 기다려야만 했던 어린 동생 동수의 시선으로 세월호 이야기를 조심스레 다시 꺼내어봅니다 따뜻하고 푸른 봄날에 수학여행을 간다며 배를 타고 떠난 누나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났습니다 작고 예쁜 별은 아빠별과 함께 어두운 밤바다를 환히 비추어 주고 있었습니다 304개 하늘의 등대별은 캄캄한 밤하늘을 어두운 밤바다를 이 세상을 그렇게 환히 밝혀주고 있는지도...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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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도서관 | (뉴타운)어린이자료실 | 아 813.8-ㅂ384ㅂ | CL0000013989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어린이자료실 | 아동 813.8-ㅂ376ㅂ | CQ0000003321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연령별 선호도
지난 3개월 동안 대출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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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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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0
- 영유아
-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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