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왜소한 한국문학에 이단의 추리 문학을 정착시킨 비정파 작가 김성종의 장편 추리소설!책을 펼치는 순간, 폭풍처럼 몰아치는 공포의 연속!스피디한 문장, 숨막힐 듯한 흥분의 연속!한밤중 강도들의 손에 사랑하는 모든 것을 인생까지도 포기했던 여인 오 월!불사조처럼 일어선 그녀는 [복수]에 생의 최후를 건다.4명의 살인범을 상대로 벌이는 연약한 여인의 처절한 복수극!복수를 위해 얼굴까지 추하게 수술하고 범인에게 접근하는 여인의 복수극은 살얼음처럼 비정하고 완벽하다.김성종의 열 두번째 장편 추리소설!아무도 돌보지 않는 불모의 땅에 추리 문학의 씨를 뿌려 뿌리를 내리고 결실을 거두고 있는그의 용기와 고집과 노력은 놀랍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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