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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삶은 늘 위로인지 경고인지 모를 손을 내민다”친애하는 망측한 사물들이 빚어내는우습고 슬픈 농담의 세계…현실을 충실히 재현하고자 하는 시들은 상투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일회적인 시적 감흥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현실을 깊이 있게 읽어내면서 그 이면의 풍경까지도 보여줄 줄 아는 시인이 있으니 그중 한 사람 이현승의 신작 시집 친애하는 사물들이 출간되었다 전작 아이스크림과 늑대 이후 5년 만이다 4부에 걸쳐 총 60편의 시를 담았다 전작에서 ‘아이스크림’과 ‘늑대’를 내세워 욕망의 소멸과 생성 삶에 침투하는 온갖 양가적인 사태들을 보여준 바 있듯 이번 시집에서도 이런 양가성 즉 ‘친애하는 망측한 사물들’에 특별히 날을 세우고 그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탐색한다 거의 없...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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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증산정보도서관 | (증산)종합자료실 | 811.6-ㅇ948ㅊ | EA0000024940 | 제적자료 | 0 | 로그인 필요 | |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시문학자료실 | 시문학 811.7-ㅁ748마-23 | EQ0000009322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신사어린이도서관 | (신사)종합자료실 | 성 811.7-ㅇ948ㅊ | EF0000001345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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