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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쿠바라틴아메리카 최고의 상수상수상뻬르로 비에호는 죽음 이후에 그를 기다리고 있을 무언가에 대해 몰랐다 솔직히 말하면 관심도 없었다 가끔은 안드레스 신부가 생전에 말하던 지옥을 떠올리곤 했다 신부가 말한 지옥은 영원히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는 불구덩이와 비슷했다 그런 생각을 핼 때면 의혹과 불신 속에서도 불안한 마음은 어찌할 수 없었다 주인에게 복종하지 않아서 영혼이 불타 버릴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불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으며 그 불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었다 뻬르로 비에호는 지옥이 두렵지 않았다 그의 삶 자체가 지옥이었던 것이다 오히려 늙은 노에는 죽음을 상상하는 것을 좋아했다세계성 깊은 소설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좋은 작품참으로 감동적인 소설...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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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 (구산동)청소년자료실 | 청 873-ㄱ999ㅂ | EG0000013130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종합자료실 | 873-ㄱ999ㅂ | EQ0000012633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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