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한 불량 소년이 교사가 되기까지 펼쳐지는 감동의 다큐멘터리어린 시절 불량 소년이었던 요시이에 히로유키 선생님의 성장기면서 동시에 교육을 이야기하는 자전 에세이 무엇보다도 비행에 이르는 소년들의 심리가 잘 드러나 있으며 동시에 지금의 청소년 문제―집단 따돌림 학내 폭력 대마초 흡입 등―를 어른의 시각보다는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풀어가려는 교사의 절실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학내 폭력 서클에서 활동하고 폭주족으로 밤거리를 헤매면서 야쿠자들과 어울리고 부모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교사의 머리채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던 지난 과거를 그것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숨김없이 드러낸 것은 다름 아닌 아이들을 진실한 마음으로 만나기 위해서다 아이들에게 진실을 말하라고 하는 교사로서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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