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이슬람 기하학 패턴을 위해 여행을 떠난 현직 수학교사의 새로운 교실 수업 프로젝트 이 책은 현직 교사 문태선이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를 여행하며 발견한 패턴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시작한 책이다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 곳곳에서 저자의 눈을 사로잡은 45개의 패턴과 각 패턴을 작도하기 위한 저자의 명민한 눈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멋진 기하학 패턴에 다다르게 된다 교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고 해보길 바랐던 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수업 점을 찍고 선을 그리는 단순한 활동이 모여 복잡함 속에 숨겨진 오묘한 질서와 아름다움을 만드는 이슬람 패턴은 교실 속 학생들을 말레이시아 풍경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 이 책은 패턴별로 문양을 분석하고 기본 다각형을 활용하여 문양을 작도하고 작도한 문양을 테셀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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