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괴롭히고 놀리는 친구들을 향한 당당한 외침도키오는 학교생활이 별로 즐겁지 않다 여러 친구들에 둘러싸여 여기저기에서 목소리가 들리면 머리가 뒤죽박죽이 되어 즐거운 마음이 사라진다 학교 친구들은 그런 도키오를 ‘이상한 녀석’이라 한다 아이들은 도키오의 호랑이 인형을 뺏으려 하고 모두와 똑같은 사람이 되라고 강요한다 유우키 무리가 도키오를 괴롭히자 삼냥이가 나타나 유우키를 꿀꺽 삼켜 버린다 그런데 그날 이후 도키오가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아 속상할 때마다 삼냥이가 나타나 도키오 대신 친구들을 괴롭혀 준다 삼냥이는 도키오가 말려도 듣지 않고 신기한 힘으로 자꾸 소동을 일으키는데 반 친구들과 도키오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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