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신비한 약초의 세계아파트 화단에서 등산길 초입에서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그 길에 언젠가 당신을 살릴지도 모르는 신비한 약초들이 살고 있다 한의사 김승호는 동아일보 기자 10년 어느 날 문득 지천에 널린 풀을 보고 반해 한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사람들의 병을 고치는 의인이 된 그는 인간의 몸에 대한 이해 그리고 자연을 경외하는 태도로 아픈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동아일보사의 잡지인 에 10년 동안 실었던 칼럼을 실은 것으로 그중 한국인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27가지 질병에 특효인 약초를 선별해 실었다 ‘천덕꾸러기’로 치부했던 볼품없던 풀이 언젠가 나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주제로 우리나라 산천에 자생하는 ‘귀한’ 풀의 이야기를 다룸으로써 만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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