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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한 사랑을 실현하는 목소리없는 너로 가득한 고백의 시어정제된 언어로 따스하고 내밀한 감정을 묘사해온 장승리의 세번째 시집 『반과거』문학과지성사 2019가 출간되었다 파경破鏡의 이미지로 사랑의 결렬을 섬세하게 표현한 『습관성 겨울』과 “정확한 칭찬”이라는 “불가능한 선물”을 주고 싶다문학평론가 신형철는 평을 받은 『무표정』 이후 7년 만의 신작이다 감성학이 미학의 다른 이름임을 그래서 미란 무엇보다 강렬한 감정의 표현임을 증명해온 장승리는 이번 시집에서 부재하는 너를 향한 사랑의 발화를 속삭인다 “네가 내게 온 건 어제 일 같고네가 나를 떠난 건 아주 오래전 일 같다”라는 ‘시인의 말’처럼 없음이라는 형식으로만 존재할 수 있는 불가능한 방식으로만 가능한 연인의 모습을 그려낸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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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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