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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가난하지 않았다 : 세속의 눈으로 파헤친 고전의 사생활  표지이미지

공자는 가난하지 않았다 : 세속의 눈으로 파헤친 고전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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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BN: 9788967350116
  • 저   자: 리카이저우 지음;박영인 옮김
  • 발행인: 글항아리:에쎄
  • 발행사항: a파주:b글항아리:b에쎄,c2012
  • 매체구분: 인쇄자료(책자형)
  • 형태사항: a407 p.:b삽화;c22 cm
  • 주기사항: a君子愛財:b歷史名人的經濟生活 a리카이저우의 한자명은 '李開周'임
  • 북링크 MARC

서평정보

동양 고대 유명인사의 경제생활은?공자 왈, 맹자 왈 하는 동양 고전에는 이상한 점이 있다. 금전적인 얘기는 쏙 빠져있거나, ‘청빈’한 삶이 미덕으로 그려진다는 것이다. 삶의 지혜를 논하는 책에서 돈 얘기를 꺼내는 것은 금기사항이나 마찬가지인 것처럼. 하지만 돈이야 말로 우리 삶의 리얼리티다. 여기 고전에 계산기를 들이댄 용감한 책이 있다.이 책은 유학을 탄생시킨 공자, 이어 유학을 발전시킨 맹자, 시선이라 불린 이백, 심지어 포청천의 경제생활을 파헤쳤다. 맹자는 연봉이 1백억원이 넘었고, 이백은 묘비명 한 편에 5천만원 이상의 원고료를 받았다는 사실은 자못 흥미롭다. 돈을 기피한 것이 아니라 물질에 지배당하는 삶을 경계했던 성인들의 삶은 색다른 울림을 준다....

연령별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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