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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어둠은 사랑이 되는구나우리들 어둠은 구원이 되는구나”바다에서 태어나 산으로 사라진 시인 그가 남긴 삶의 치열한 여백 시편들새롭게 살아난 고정희 시의 정수 『이 시대의 아벨』올해2019년는 고정희 시인이 지리산의 품속에 안긴 지 어느덧 28년이 된 해다 시인의 마지막은 그가 시작詩作으로 좇았던 골고다 언덕을 오른 예수에 가닿아 있다 세상의 만류와 주위의 우려를 뒤로 하고 한 사람은 십자가를 지고 ‘언덕’을 한 사람은 악천후를 속에서 ‘산’을 오른다 오름 끝에 오름 중에 맞이할 죽음을 알고도 또 모르고 그 속으로 들어간다 인간 예수와 시인 고정희는 그 깊은 고독 속에서 구원을 시를 마무리한다 외로움을 지고 오르며 세상의과 소통을 이룬다 1948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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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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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시문학자료실 | 시문학 811.6-ㅁ748ㅁ-30 | EQ0000021831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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