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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도시는 나를 낳고, 나는 자라서 도시가 되었다.”콘크리트 숲의 우아한 유목민, [보그] 베테랑 에디터 ‘김지수 식’ 도시 힐링“도시는 나를 낳고, 나는 자라서 도시가 되었다. 생각해보면 도시가 내게 등을 돌렸던 게 아니라 내가 두려워 도시의 몸을 밀어냈던 시간이 더 많았다. 도시는 나를 지배하려고 한 적도 없었다.” 저자 김지수는 책머리에서 이렇게 고백했다. 누구보다 도시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았다고 자부하는 저자는 도시를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상처의 찬란한 꽃밭, 수퍼 에고(ego), 21세기에 가장 고독한 생명체……. 밤이면 화려한 네온을 입고 뽐내다가도 새벽이면 부끄럽게 토사물을 부려놓는 도시, 성형외과로 몸을 재조립하고 정신과로 기억을 성형하는 도시, 명품으로 자아를 포장하고 다이어트로 자존을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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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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