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인생의 밑바닥으로 내동댕이쳐졌던 셰릴 스트레이드의 자신 회복기“뉴욕 타임스” 논픽션 1위, 2012 아마존 선정 ‘올해의 책’ 후보 [와일드]. ‘오프라 북클럽 2.0’이 선정 ‘올해의 첫 번째 책’이기도 한 이 작품은 전 세계 21개국에 출간될 예정이며 영화작업까지 협의 중이다. 저자가 절망 속에서 결심했던 나홀로 도보 여행을 함께해 본다.작가 셰릴 스트레이드는 20대 중반 나이에 인생의 모든 것을 잃는다. 아버지의 학대, 그녀의 안식처였던 어머니의 죽음, 이혼 등의 시련 속에서 그녀는 빛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멕시코 국경~미국 서부를 지나 캐나다 국경에 이르는 4285km를 석 달 넘게 홀로 걸어낸 것이다.발톱이 빠지고 성할 곳이 없는 몸을 지탱하며 행한 여정은 고통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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