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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누군가에게 연필은 ‘영감의 도구’이자 치열한 창작의 시간 속에서 ‘한 숨 돌릴 여유’가 되기도 한다 제품이나 브랜드 쪽으로 생각을 세우는 문장이 필요했던 시절을 과거로 두고 이제는 생각의 균형을 잡는 문장이 필요해졌다 생각을 꺼내서 쓰고 쓰면서 생각을 다듬어 나가야 한다 조급하게 빠르게 쓸 필요가 전혀 없다 연필로 천천히 쓰다 보면 그 행위 자체가 내 생각의 균형을 잡아 준다 늦은 시간 떨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제시간에 제 재료를 준비하는 것이니까 _태재 〈깎고오겠습니다〉에서 어른이 되어서는 연필 살을 깎아 내고 심을 다듬으면서 앞으로 노트에 쓰게 될 글자들과 그려질 선을 떠올린다 서두르지 말 것 완벽한 모양을 기대하지 말 것 부러져도 상심하지 말 것 그리고 언제나 써야 할 말보다...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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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도서관 | (뉴타운)종합자료실 | 818-ㅇ337ㅈ | EL0000026725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종합자료실 | 818-ㅇ337ㅈ | EQ0000022278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연령별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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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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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