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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칠지선녀 심경은 타고난 영기가 워낙 맑아 신기도 높았다 원래부터 상대의 속을 자신의 것인 양 느낄 수 있으며 그에 더하여 뭇기가 내리자 솜이 물을 흡수하듯 신기가 깊어지고 넓어졌다 칠지선녀의 신기가 높다는 소문을 듣고 이무영의 내당인 보연당이 점사 손님으로 들었다 심경은 보연당이 누군지 이미 안다 이무영과 자신이 이복남매이며 이무영과 반야가 오래전부터 다정을 나누는 사이임을 아는 것이다 예사 손님일 수 없는 보연당을 앞에 둔 심경은 외간에 정인을 두고 있는 보연당에게 직설로 말한다 들켜서 조리돌림을 당하고 가문에 먹칠을 하고 자녀분들의 앞날을 그르치고도 남았을 행각이 드러나지 않은 까닭은 마님 운수가 좋아서가 아니라 바깥어른의 타고난 기운이 넓고도 깊어 마님을 감싸 오신 덕이며 이제는 끝내라...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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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증산정보도서관 | (증산)종합자료실 | 813.7-ㅅ582ㅂ-8 | EA0000045514 | 대출중 | 2026/02/28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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