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PD수첩을 뜨겁게 불러주세요!당대의 어떤 권력과도 타협하지 않으며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우직한 신념으로 한국 언론사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구축해왔던 PD수첩. 그런 PD수첩이 1년 가까이 전파를 타지 못하고 있다. 권력에 비판적인 PD들은 해고되거나 징계 중이며, 소신 있는 작가들은 쫓겨났다. 이 책은 PD수첩 제작진이 방송으로 말하지 못했던, 하고 싶던 이야기들과 충격적이고 적나라한 21세기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을 비춰준다.사회적으로 국민적인 관심을 모았던 [4대강, 수심 6미터의 비밀을 찾아서], [이명박 정부의 민간인 불법사찰], [검사와 스폰서], [미국산 쇠고기 방송과 법정투쟁]의 방송에서 하지 못한 뒷이야기들을 낱낱이 밝히며 국민들에게 책으로나마 알권리를 선사한다. 벼랑 끝에 몰린 PD수첩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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