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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우리가 원할 수밖에 없는 게 정의로운 세상이라면 어느 것도 타자 없이는 생존할 수 없다”― 타인의 존재에 다가가기 위해서 우리는 힘껏 경청하고 기꺼이 물어야 한다공적 공간에서의 말하기와 듣기 서사 정체성뿐 아니라 서발턴·이방인·환대에 대해 나아가 주체의 불투명성과 취약성 타자와의 관계 그리고 정의와 책임과 연대에 대해 숙고하고 있는 이 책은 저자 김애령이 오래전 만나 관계를 맺어온 ‘자신의 삶에 대해 말할 수 없는 여성’들에게 어떻게 언어를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목소리를 돌려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시작되었다학술적으로는 은유와 서사 정체성 등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계속 탐사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타자의 부름에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라는 문제 곧 듣기의 윤리에 대해 숙고한다 리쾨...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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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은평)종합자료실 | 701.01-ㄱ821ㄷ | EM0000188323 | 대출중 | 2026/02/28 | 0 | 로그인 필요 |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종합자료실 | 104-ㄱ821ㄷ | EQ0000023999 | 대출중 | 2025/05/16 | 0 | 로그인 필요 |
연령별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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