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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피란 시절과 전쟁 이후 궁핍했던 유년 시절의 기억과 점심을 굶어가며 했던 통학과 월남전 참전까지 이후 사업과 외국을 누비는 무역까지 하였으니 쓰고 싶은 얘기가 어찌 차고 넘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마침 국가보훈처에서 공모한 ‘따뜻한 보훈 수기’공모에 6·25때 전사한 삼촌의 얘기를 출품해서 상을 받으며 글로 표현하는 일에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특히 남다른 감회로 적어나간 어머니를 그리는 시인의 절절한 마음은 그 마음이 동심으로 녹아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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