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친구와 함께라면 더 좋아!티와는 우연히 한쪽 팔과 눈이 불편한 이탈리아 소녀 마리오나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마리오나가 떨어트린 목걸이 속에서 행방불명된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했지요. 깜짝 놀란 티와는 엄마를 아는지 묻지만, 마리오나는 스스로 알아보라며 매몰차게 거절합니다.하지만 체육 시간에 티와의 A반과 마리오나의 C반은 대결 형식으로 게임을 하게 되고, 만약 티와가 이기면 엄마에 대해 알려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 냅니다. 사실 마리오나는 몸이 불편해서 주변 사람들의 지나친 배려에 오히려 자존심이 상할 때가 많았어요. 그래서 뭐든지 스스로 하려는 습관이 생긴 거예요. 그런 마리오나는 게임을 하면서 점점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도움을 받는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지요. 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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