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오래전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밤하늘에 떠 있는 별과 별을 이어 별자리를 만들었어요 별자리는 모두 열두 개로 일 년 열두 달을 의미하도록 했지요 열두 별자리마다 이름을 붙였는데 주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과 영웅 동물들과 얽힌 이름이었어요 바로 사자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 전갈자리 궁수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 물고기자리 양자리 쌍둥이자리 황소자리 게자리 열두 별자리는 하늘에서 태양이 움직이는 길인 황도에 있다고 하여 황도 십이궁이라 불렀어요 그리고 황도 십이궁은 사람의 운명을 결정짓는 신비한 힘이 있다고 믿었답니다 그래서 자신이 태어난 달에 해당하는 별자리를 찾고 점치기를 좋아했지요 이 책은 이러한 황도 십이궁마다 얽힌 유래를 재미있게 풀어쓴 책이에요 한편의 재미있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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