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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과일처럼 종류와 색깔이 다양한 슬픔이 있다나의 슬픔은 빨갛고 아린 한 알의 사과다 올 한 해 슬픔에 소진된 마음을 어루만지는강지윤 심리상담전문가의 따스하고 고요한 언어 별 일도 없는데 괜스레 눈물이 나는 날이 있다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되려고 혹은 누군가 던진 무례한 말을 꾹꾹 삼키느라 눌러왔던 슬픔을 마음이 울컥 흘려보내는 것은 아닐까 “그대의 실루엣이 슬픕니다그대의 뼈들이 슬퍼요 슬픔에서 녹여낸 눈물이 사과나무를 키웠지요더러 벌레가 먹어 가슴 한편 빨갛게 금이 가 아려도그대의 슬픔엔 영양가가 많아요” 본문 중에서 세상에는 과일처럼 종류와 색깔이 다양한 슬픔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별에 77억 명의 인구가 있다면 77억 개의 슬픔이 있을 것이다 『그대의 슬픔엔 영양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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