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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살냄새를 꺼뜨리지 않은” 입체적인 인물의 향연걷는사람 시인선 38번 작품으로 손음본명 손순미 시집 누가 밤의 머릿결을 빗질하고 있나가 출간되었다 첫 시집 칸나의 저녁으로 “존재의 무거움을 희석시키는 인정人情이 생생하게 살아 있”김명인음을 일상의 사물들을 통해 정밀하게 보여 주었던 그가 10여 년 만에 두 번째 시집 누가 밤의 머릿결을 빗질하고 있나를 펴낸 것「시인의 말」에서 밝히듯 시인은 “행방이 묘연해진 사람들의 이름이 통증을 만든다”고 여기며 그들의 통증을 받아쓴다 그리하여 이 시집에는 단편영화처럼 인물 하나하나가 살아 움직이고 친근하면서도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낙원빌라」 「밥 묵고 오끼예」 「만화경」 「비혼모」 「자갈치 밥집」 등의 시편을 비롯해 시집 전반에서 그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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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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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시문학자료실 | 시문학 811.7-ㄱ271가-38 | EQ0000027891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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