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영화는 두 번 시작된다 처음 한 번은 극장 안에서 그다음 한 번은 극장 밖에서영화팬 모두가 애타게 기다리던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평론집이 드디어 세상에 나온다 1999년 개봉한 「벨벳 골드마인」부터 2019년 개봉한 「기생충」까지 지난 20년간 발표해온 평론과 본 책을 위해 새롭게 쓴 평론 208편을 모아 엮었다 2019년부터 1999년까지 시간을 거꾸로 올라가다 보면 세 가지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①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20년 ② 영화계의 20년 그리고 ③ 관객 저마다의 20년 그야말로 21세기 영화계의 첫 20년이 총결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편이 넘는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각자의 인생을 또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말하는 세상을 들여다보게 된다 영화를 더 사랑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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