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서평정보
책의 표제로 내세운 ‘지옥에 이르지 않기 위하여’는 독일의 저명한 음유시인 볼프 비어만Wolf Biermann이 한국 인터뷰어에게 했던 말에서 가져온 것이다 비어만의 아버지는 유대인 공산주의자로서 아우슈비츠에서 학살되었고 비어만 자신도 부모의 뜻을 이어받아 일찍이 소년 공산주의자가 되었다 그는 열일곱 살 때인 1953년 고향 함부르크를 떠나 이념의 조국이라 생각한 동독으로 넘어갔다 거기서 그는 대학을 다니면서 시를 쓰고 노래를 불렀으며 노동자극단을 만들어 활동했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그의 공연은 금지되고 작품은 엄격한 검열의 대상이 되었다 동독의 최고지도자가 직접 나서서 그의 시집을 비난하고 한동안 그를 가택에 연금시키기도 했다 그가 꿈꾸었던 이상적 공산주의와 실재하는 독일민주공화국의 현실은...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
은평구립도서관 | (은평)종합자료실 | 814.7-ㅇ341ㅈ | EM0000174138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연령별 선호도
지난 3개월 동안 대출횟수
- 8
- 6
- 4
- 2
- 0
- 영유아
- 10대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대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