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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몰랐다 그 시험이 절대로 끝나지 않을 줄은” 떠오르는 MZ 세대의 기수 설재인 작가의 폭풍 같은 하이퍼리얼리즘 재난 소설 떠오르는 MZ 세대의 기수 설재인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붉은 마스크》는 외고에서 수학 교사로 근무하다 사표를 낸 후 3년간 두 권의 소설집과 장편 에세이집까지 출간하며 폭풍처럼 작품을 쏟아내고 있는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온 국민이 숨을 죽여야만 하는 수능일에 한반도를 강타한 원인 모를 전염병 이제 세상은 붉은 마스크를 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어 멸망을 향해 끝나지 않을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작가는 장르적 문법에 따르는 대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현실에 주목해 코로나가 강타한 교육 현장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만연한 한국 사회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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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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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종합자료실 | 813.7-ㅅ344ㅂ | EQ0000029713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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