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SNS 시대의 일그러진 청춘의 초상, NUGU2013년 제148회 나오키상 수상작의 주인공은 만 23세 최연소 나오키상 수상 작가 아사이 료였다 일본 문학계는 충격과 경이에 휩싸였다 갓 대학을 졸업한 새내기 사회인 작가가 일본 최고 권위의 나오키상 수상 작가로 선정되었다는 이력에 한 번, 책의 내용 때문에 두 번 놀랐다 풋풋하거나 비운에 젖어있거나 식의 기존의 청춘소설들과 달리 적나라하고 솔직해서 무서운 청춘들의 진짜 이야기에 평단과 독자들은 절대적인 공감과 호평을 보냈다2013년의 일본 최고의 화제작 누구는 대학 졸업반 친구 다섯 명의 취업활동 현실과 소셜미디어를 통한 그들의 이면을 함께 보여 주는 소설이다 취업에 대한 정보를 서로 나누면서 친해지게 된 다섯 명의 대학 졸업반 친구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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