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서평정보
새벽에 깨어 있는 자 그 누군가는 듣고 있다 창틀 밑을 지나는 북서풍이나대중의 혼이 걸린 백화점 유리창모두들 따뜻한 자정의 적막 속에서도손이라도 비어 있는 잡것들을 위하여눈물 같은 즙을 내며 술틀을 밟는 소리 _「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 부분 _「결빙기」 부분삐꺽이는 거리에 흰 시트처럼 눈이 덮여도저 벌거벗은 나무의 진실은 어쩌지 못한다 _「나무」 부분고정희 시인의 첫 시집 『누가 홀로 술틀을 밟고 있는가』를 문학동네포에지 21번으로 새롭게 복간한다 1979년 7월 배재서관에서 처음 시집을 묶었으니 그로부터 꼬박 42년 만이다 총 47편의 시를 4부에 나누어 실었으며 1부는 79년에 2부는 78년에 3부는 77년에 4부는 데뷔 전후에 쓴 작품들을 선했다 올해2021년는 그의 타계 30...
같은 책 소장정보
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 (내숲)시문학자료실 | 시문학 811.7-ㅁ748뮤-21 | EQ0000029788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연령별 선호도
지난 3개월 동안 대출횟수
- 8
- 6
- 4
- 2
- 0
- 영유아
- 10대
- 20대
- 30대
- 40대
- 50대
- 60대
- 70대
- 80대
-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