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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사랑받고 싶었어”텅 빈 얼굴로 속삭이는 고독의 시생의 근원적 아픔을 명징하게 응시하는 시선으로 주목받아온 장승리의 두번째 시집 『무표정』이 문학과지성 시인선 R시리즈 열여덟번째 책으로 복간되었다 2012년 문예중앙시선으로 처음 출간되어“정확한 칭찬이라는 정확한 사랑을문학평론가 신형철 선사하고 싶다는 평을 받으며 문단과 독자들 사이에서 널리 회자된 시집이기도 하다“아프지만 간절하고 쓸쓸하지만 다정한”시인 권혁웅 시어들로 씌어진 『무표정』은 ‘너’라는 인칭대명사로 지칭되는 누군가를 향한 발화로 가득하다 그런데 시인의 표정이 무無인 이유는 그 어떤 언어로도 좁힐 수 없는 심연과도 같은 너와의 거리감 탓이다 그 간극에서 비롯된 쓸쓸함과 고통으로 인해 “아무리 크게 웃어도 반은 우는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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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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