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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 성석제 소설집  표지이미지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 성석제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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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BN: 893643666X
  • 저   자: 성석제 지음.
  • 발행인: 창작과비평사
  • 발행사항: a서울:b창작과비평사,c2002.
  • 매체구분: 인쇄자료(책자형)
  • 형태사항: a301p.;c2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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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링크 MARC

서평정보

흥겨운 입심과 날렵한 필치로 정교하고 독특한 허구의 세계를 풀어내는 작가 성석제의 새 소설집 세상의 공식적인 길에서 한치 비껴난 예외적인 인물들의 생에 주목함으로써 기성의 통념과 가치를 뒤집는 유쾌한 감동이 담겨져 있다2년여 동안 발표한 일곱편의 중단편을 묶은 소설집 표제작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는 능청과 재치, 고전소설식 인물소개가 주를 이룬다 황 마안그은 백분, 찝원, 여끈, 팔푼, 두 바리란 주제가가 울려퍼지고, 드디어 성석제의 개인기가 시작된다 반푼이 만근, 그와는 열 댓살 밖에 차이나지 않는 철부지 어머니, 싸가지 없는 아들이 명랑 극장의 주인공들 이들의 합심 연기는 구봉서, 서영춘 콤비를 뺨친다 소설이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 건가, 싶을 정도다 이런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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