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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현대 회화의 분방함과 기괴함을 상징하는 영국의 구상화가 프란시스 베이컨그는 퇴역 영국군 장교이자 기마 조련사의 아들이며, 17세기 초반에 활약했던 같은 이름의 영국 철학자의 먼 후손이기도 하다 그는 떠돌이 생활을 하며 노름꾼에 독학으로 그림을 배웠다 주로 사진이나 영화, 다른 화가들의 작품들을 바탕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공포와 폭력, 고통을 전해 주는 유동적이고 변화 있는 작품 세계로 변형시켰다 괴물의 형상, 괴상망측한 디테일을 혼합한 그의 도상학은 과장과 조롱, 경멸과 익살을 오간다 그리고 그 무대는 닫힘과 가두기의 연속이며, 고통받는 존재가 속박된 공간을 의미한다 베이컨은 20세기의 공포와 정신 장애를 표현한 음울한 휴머니즘의 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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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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