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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영화 + 한국사’라는 퓨전의 풍부함과 즐거움 요즘 운위되고 있는 ‘한국영화 100주년’이란 말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한국 영화가 품어온 ‘우리네의 한 세기’가 한번쯤 되짚어짐직한 때인지도 모르겠다(물론 저자 이효인은 한국 영화의 기점을 1903년의 첫 대중 상영에 두는 시각에 반대한 바 있지만). 그러나 이 책은 영화사(映畵史)도 아니며, 그렇다고 영화에는 당대 사회가 반영되어 있기 마련이라는 ‘반영론’의 궤적을 그저 따라가고 있지도 않다. 그보다는 영화 보기의 즐거움에 당대 사회문화를 포개놓은, 말하자면 해방 이후의 한국사라는 뼈대에다 영화라는 소재만으로 살을 붙여본 책인 셈이다. 저자의 말마따나 “영화 속으로 들어가서 역사의 표면에 도착한 후 다시 영화 밖으로 되돌아와서 말을 건네는” 작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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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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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688.0911-ㅇ955ㅎ | EM0000063378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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