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정보

교사, 학생, 지식인 등 한국의 지성이 선택한 21세기 새로운 역사서! [뿌리깊은 한국사 샘이 깊은 이야기]는 오랜 수고의 산물이다. 1993년부터 자료를 모으고 사료를 번역하는 등 바탕 작업을 하여 이제야 빛을 보았다. 이 원고의 각 항목 서술은 사실 자체는 물론 국사의 맥락과 체계에 대한 이해 능력을 차차 기를 수 있도록 모든 시기와 항목에 걸쳐 단계성과 계기성이라는 잣대로 진행하였다. 이념과 주장에 따라 역사학의 기초와 근원이 간과되거나 무시되고, 역사를 가르치는 교단에서는 선택적이고 기계적으로 역사 교육이 진행되었다. 따라서 타율적인 교육과 피동적인 암기의 고단한 과정이 강요될 수밖에 없었다. 지난 역사를 통해 앞길을 비추어줄 밝은 지혜를 기대하는 것은 역사를 공부하는 이들의 간절한 소망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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