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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그동안 "도덕경"은 새로운 판본이 나올 때마다, 혹은 새로운 논쟁적 인물들의 출현에 맞춰 새로이 출간되곤 했다. ‘백서본’, ‘죽간본’, 김용옥, 이경숙 등은 모두 그런 배경에서 등장한 "도덕경"의 또 다른 코드로 존재한다. 그러나 그들의 논의는 대개 도덕경 원문의 오탈자나 문자적 차이에 바탕을 둔 고증학적 문제에 대해 집중되어왔다. 물론 "도덕경"의 고증학적 문제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노자가 말하고자 한 사상의 핵심에 접근하는 문제인지는 쉽게 확언할 수 없다. 오히려 오늘날 우리가 목말라 하는 것은 노자가 "도덕경"을 통해 과연 무엇을 말하고자 했으며, 그가 이 세상의 길(道)을 어떻게 읽고 사유했는가 하는 점이다. 김형효의 [사유하는 도덕경]은 글자 몇 개의 차이를 규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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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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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152.222-ㄱ986ㅅ | EM0000072488 | 제적자료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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