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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정보
김영태는 올해로 일흔 살이 된 시인이자 화가 음악·무용 평론가다 서양 무용사와 음악사를 꿰뚫는 그의 박학함은 그의 저서 곳곳에서 보인다 피의 불가피한 기질 때문인지 하염없는 예인藝人의 길을 걷고 있는 그의 아호는 초개草芥로 자신을 ‘지푸라기’라고 한껏 낮춘다 문학평론가 김인환이 “미학추구자 김종삼 이후 문단의 마지막 보헤미안”이라 부른 그는 스스로도 “아름다움을 훔치는 사람” “사시장철 춤 보러 다니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시와 춤과 그림을 동시에 작업하는 과정에서 춤과 그림은 그의 시의 내용이며 시와 춤은 그의 그림의 내용이다 그의 시는 대부분 아름다운 대상을 순간의 떨림 속에서 태어난다 시인은 일흔부터라는 말을 읽은 기억이 난다 어느새 나는 종점에 와 있다 여기까지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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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명 | 소장위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대출상태 | 반납예정 | 예약횟수 |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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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도서관 | 종합자료실 | 811.6-ㄱ839ㄴ | EM0000083353 | 비치중 | 0 | 로그인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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